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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와 함께 갈만한 곳 :: 에버랜드 개장시간 주차정보 주차비할인 사전정산 할인팁

 

 

 

아기와 함께 에버랜드에 갔을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코로나가 심각하진 않았을때였는데

지금은 2.5로 격상되어 9시 이후로는 암흑세상이 온 것 만 같아요.

6개월 아기를 데리고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집이 아닌 자연을 보게 해 주고 싶었거든요

그래서,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된 에버랜드

에버랜드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우선, 외부라 탁 트인 공간이라 그나마 안전할 것 같았고,

두번째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기도 카시트에 한시간 정도는

버텨줄 것 같았어요

세번째. 자연을 보면서 동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,

네번째. 시설면에서도 다른 놀이공원 보다는 괜찮아서 에버랜드로 결정하게 되었어요

 

 

 

 

에버랜드의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:00 -20:00

12/31일 에버랜드 개장시간은 10:00-21:00

에버랜드 주간이용권과 야간권이 나뉘어져 있는데요

주간이용권 1일 (대인) 56,000원 /야간권 46,000원

주간이용권 1일(청소년) 47,000원/야간권 40,000원

주간이용권 1일 (소인) 44,000원/야간권 37,000원

야간권은 16시 이후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.

 

에버랜드 소셜에서도 할인해서 입장권 판매도 하고 있고

제휴카드는 거의 다 되는것 같아요

1+1 하는 카드도 있고 최대60%할인되는 제휴카드도 있더라구요

공식홈페이지 들어가면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~

매번 할인 받고 들어가다가 제 값주고 들어가면 아깝더라구요 :)

간편하게 번거로움 없이 입장하시려면 스마트 예약하기를 이용하면 더 편하게

입장하실 수 있는데요

에버랜드 어플에서 에버랜드리조트스마트예약>입장하기>이용권>방문날짜설정>예약하기>완료

스마트 예약하기 한 다음 꼭 이용권 등록하기를 해야 입장을 바로 하실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~!!

그리고, 어플을 깔아두시면 좋은점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

어트렉션, 엔터테인먼트, 주토피아, 플랜토피아, 레스토랑, 선물샵까지 오픈을 했는지 여부도

확인할 수 있고, 대기 시간 까지도 확인 가능해서 편하게 에버랜드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!!!

 

요금 우대 대상은 연령에 따른 우대, 장애인우대, 국가유공자우대, 다자녀가정우대, 임신부우대등이 있습니다.

우대를 받기위해 해당 증빙서류가 필요하오니 꼭 지참하세요 :)

연령에 따른 우대 -->나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 또는 서류 제시

장애인 우대 -->쟁아인등록증 제시

국가유공자우대-->증명서류제시

다자녀가정우대-->건강보험증, 등본 등 다자녀 증명서류 제시

임신부우대-->산모수첩 혹은 임신확인서 제시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주차 실시간 현황은 신기하게도 에버랜드 어플이 아닌 캐리비안베이 어플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

그래서 어플은 순식간에 두개나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^^

어플 사용하면 여유주차장 안내도 해줍니다.

 

 

발렛파킹 이용료는 2만원 이구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편리합니다.

어플에서 발렛파킹 사전예약 할 수 있어요

유모차가 있으면 발렛 아님, 정문 유료주차장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

 

에버랜드어플--> 발렛파킹>날짜선택>결제 = 발렛파킹 완료

 

 

유료주차장 이용시 할인된 주차요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

1일 최대 요금 기준으로 하면 출구 무인정산기는 만오천원이고,

사전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만이천원 입니다.

카카오티앱 모바일 정산하면 만원!!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카카오티앱 모바일 정산을

이용해주시면 할인받고 좋아요 (정문 유료주차장의 경우 / 다른 주차장은 무료)

정문 유료주차장 카카오T정산 방법

카카오T앱>주차>카드와 차량정보등록(본인카드로만결제가능)>에버랜드 정문주차장 입차후 팝업창 클릭>출차시 자동결제

 

 

 

 

 

우리가족이 함께 이렇게 집이 아닌곳 병원이나 친정 , 시댁을 제외하고는

외출이 오랜만이라 너무 신이 났어요

몇일전부터 입장료 사전등록까지 마친상태여서 혹여 비가 오면 어떻하지? 걱정했었는데

다행히 맑아서 행복했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빠가 벗겨진 아기의 신발도 신겨주고 :)

아빠와 더 친해질 수 있었던 날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진만 봐도 다시 미소지어지고, 행복했던 그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

그리워지네요 ~

한시쯤 갔다가 9시가 다 되어서 나왔으니까 정말 신나게 놀았던 게 맞겠죠?!

남편은 놀이기구도 4가지나 타고 오고 ^^

저는 특별히 타고 싶은 놀이기구도 없었고, 그냥 외출하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했으니까

뭐 ,,, 된거죠?!!

 

 

 

 

 

 

코로나가 종식되면 너무 좋겠지만, 아니라면 조금 잠잠해지고

추운 겨울이 지나고 다시 한번 가족이 함께 에버랜드로 놀러가고 싶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초록초록 ~ 예쁜 나뭇잎들과 파란 하늘

그리고 귀여운 동물친구들도 한번에 다 만날 수 있으니 좋쟎아요?!!

동물친구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또 한편에서 들더라구요

평생을 넓은 들판이나 바다에서 헤엄치고 달리며 놀아야 하는데...휴우 ~~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기와갈만곳 서울근교로 찾으신다면 에버랜드 추천합니다.

공기도 좋고 탁트인 곳이라서 구애받을것도 없고

아기도 바람쐬고 와서 편안하게 꿈나라 탐험에 떠났습니다 ~

아기한테도 그리고 저한테도 이런날 한번은 꼭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더 절실히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

 

 

또, 가자! 우리~

우리가족 #사랑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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